<아이콘택트 홍석천과 홍석천의 입양 딸 눈맞춤>


 

홍석천이 5월 11일 방송된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최근 힘들어진 외식 사업에 대한 속사정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홍석천은 200여명의 직원들을 거느리고,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내건 외식 브랜드를 백화점에 입점시킬 정도로 잘 나가는 외식 사업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다양한 상황 변화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현재는 운영하는 식당이 단 한 곳만 남았다고 합니다. 

 

홍석천은 한국에 저 같은 사장님들 정말 많다"며 "매일 직원들 월급 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라도 해서 직원들 월급을 주기 휘해서 고궁분투했다"고 최근 상황을 돌아봤습니다. 

 

 

홍석천은 "하루에 누워 자는 시간은 3-4시간 정도인 것 같다"며 이어 "거의 이동 시간에 자면서 부족한 시간을 보충한다"고 온몸을 바쳐 바쁘게 일한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자신에게 눈맞춤을 신청한 상대가 누구인지 모른 채 아이콘택트 를 찾은 홍석천은 "평소에 아이콘택트를 보면서, 저기에 내가 나간다면 누구와 나갈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한 적이 있다"며 상대방이 누구인지 궁금해 했습니다. 

 

 

블라인드가 열리고 등장한 상대방은 한 젊은 여성이었고, 그녀를 보자마자 홍석천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왜 눈맞춤을 신청했는지 알겠느냐"는 상대방의 질문에 홍석천은 고개를 갸웃거리면 대답하지 못했고, 난감한 기색을 드러냈는데요, 그의 모습에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는 "엄청 불편해 하시네"라며 함께 긴장했습니다. 

 

 

홍석천에게 눈맞춤을 신청한 의문의 젊은 여성은 다름아닌 홍석천의 조카이자 입양한 딸 주은 양인데요, 두 사람의 사연 깊은 눈맞춤 사연은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 홍석천 <집(아파트) 위치 평수 가격(시세)>

 

 

<홍석천 프로필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력 과거 데뷔 및 활동 커밍아웃 사업 남희석 이의정 실제성격>


 

-홍석천 나이 커밍아웃, 홍석천 프로필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력

 

홍석천은 1971년 2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홍석천의 고향은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이며, 1남 3녀 중 셋째라고 합니다. 홍석천의 가족으로는 입양한 딸 홍주은, 아들 홍영천이 있습니다. 

 

 

 

홍석천은 이복 형이 있다고 하는데요, 홍석천이 태어나기 전 그의 어머니가 딸을 연달아 3명을 낳자 아예 씨받이를 들여 홍석천의 형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 뒤 본처 사이에서 홍석천이 태어나자 홍석천의 형은 다시 생모 슬하에서 자랐지만 그 생모가 바로 재혼을 하는 바람에 다시 홍석천의 집안에서 자라게 되었다고 하네요. 

 

홍석천은 키가 174cm에 몸무게 67kg이라고 하구요, 홍석천 학력은 청양초등학교, 청양중학교, 남대전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석천은 매의 눈, 매석천, 매느님 등의 별명이 있는데요, 2008년부터 그가 남성 연예인들을 바라보는 것을 모은 게시물이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이라는 제목으로 디시인사이드에 짤방으로 올라왔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후 매는 홍석천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하네요.

 

-홍석천 나이 커밍아웃, 홍석천 연예계 데뷔 전 과거

 

홍석천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 뜻하지 않게 미술 디자인과 육상과 복싱을 접하였고 이후 중학교 중에는 에어로빅 시범단원으로도 활동하기도 했답니다. 또한 한양대 연극영화과 1년 시절 뮤지컬 배우로 데뷔

 

 

이후 홍석천은 군 복무 중 KBS TV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출연, 우수상을 받고 연말 결선에도 나갔으며, 특별 포상 휴가를 다녀왔다고 합니다. 

 

군 복무 당시 홍석천은 군 생활을 잘 버티기 위해 차라리 무조건 이등병 시절부터 약하고 여리고 귀여운 이미지를 만들었고, 그런 이미지와 가식 때문에 한 대도 맞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군 제대 직후에는 잠시 에어로빅 레크레이션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답니다. 

 

 

참고로 과거 홍석천의 모습을 보면 머리숱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이에 대해 홍석천은 지난해 방송된 악플의 밤에서 "처음에 머리를 밀었던 것은 탈모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광고 감독님이 머리를 밀면 광고 일을 주겠다"라고 말해서 삭발을 했는데 그 후 반응이 좋아 지금까지 삭발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홍석천은 이어 "당시 돈으로 300만원을 받았다. 그 다음에 광고를 10개 넘게 찍었다'라고 전했습니다. 

 

* 홍석천 데뷔 당시 사진 

 

 

 

-홍석천 나이 커밍아웃, 홍석천 데뷔 및 활동

 

홍석천은 1994년 KBS 방송 리포터가 되어 활동했으며, 1995년 KBS 대학개그제 에서 입상하여 데뷔, TV드라마와 TV시트콤 등에 출연하였고, 창극배우로도 활약하였으며, 이후 방송 활동 외에도 연극과 뮤지컬에 활발히 출연했습니다. 

 

 

 

홍석천은 그로부터 1년 후 1996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고, 이후 텔레비전 연기자로 본격 활동 중인데요, 

 

 

평소부터 낭만 성향 독신주의를 표방했던 홍석천은 남자셋 여자셋에서 여성스러운 성격의 패션 디자이너 쁘아송 역할을 맡아 주가를 날렸는데요, 그 인기에 힘입어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광고모델로도 활약했으며, 2000년에는 뽀뽀뽀 진행자도 맡았습니다. 

 

 

 

 

-홍석천 커밍아웃과 그 이후

 

하지만 쁘아송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탓에 게이 아니냐 는 루머가 돌았고 결국 그의 나이 30세인 2000년 9월 26일을 기하여 그 당시 대한민국 국내 연예인 최초로 동성애자 전력 관련 커밍아웃을 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홍석천이 자신의 성 지향성을 깨달은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사춘기가 시작되면서라고 하는데요, 중고등학교를 다니세 되면서 자신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대학교때는 일부러 이성친구와 교제도 해보는 등 이를 부정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홍석천은 최근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이날 홍석천은 "20년 전에 커밍아웃 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홍석천은 "서른 살 때라 그랬다. 그때 사람들이 왜 그랬냐 고 물어보더라"면서 "내 사생활을 두고 협박했던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 건 크게 두려울 문제는 아니었다"고 했다. 

 

 

홍석천이 부정적인 반응을 예상할 수 있었음에도 커밍아웃을 결심한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 꿈이었는데 나를 숨기고 있으니 당당하게 사랑할 수 없었다"며 "열애 사실을 드러낼 수 없어서 3년 사구니 연인과 헤어졌다. 이렇게 살아서는 진정으로 사랑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떳떳하게 이야기하고, 행복하고 싶어서 커밍아웃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대의 한국은 동성애의 동자도 금기시 되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당시에는 게이와 레즈비언은 그냥 기괴하고 쇼킹한 외국의 이상한 이야기로 생각하던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그렇기에 해외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서 주목했는데요, 타임지에서는 아시아의 영웅이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쓰기도 했답니다. 

 

 

무엇보다 방송을 통해 이 소식을 접한 부모님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홍석천은 "너무 놀라셨다. 부모님이 먼저 알았다면 이야기를 못 했을 거다. 하지만 누나들에게 3년 전 커밍아웃을 먼저 했다. 그때 큰 누나가 이해한다. 하지만 부모님이 졸아가실 때까지는 말하지 말자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홍석천은 "내가 죽겠다 싶어서 저질렀다"고 했습니다. 그는 "부모님이 농약 먹고 죽가고 하더라.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석천의 어머니는 당시의 상황에 대해 과거 방송된 tvN 엄마 나 왔어 에서 "네가 그렇게 힘든 걸 몰랐다. 똑똑하고 잘나서 연예인으로 잘나가는 줄만 알았다. 힘든 줄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홍석천의 커밍아웃 이후 어머니는 서울의 홍석천 집에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홍석천은 "그때 내가 커밍아웃 하고 엄마가 우리 집에서 일주일인가 있었다"며 "독립하고 처음으로 엄마가 나랑 일주일을 살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혼자 있고 싶은데 엄마가 계속 안내려갔다"며 "엄마한테 왜 안 가냐고 물었는데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게 밥밖에 없다 고 답했다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내가 좀 짠했다"며 "나 밥 굶을까봐... 나 힘든데 밥 굶을까봐 밥해준다고..." 라고 당시의 감정을 떠올렸습니다. 누구보다 지켜주고 싶었던 아들이었지만 당대의 분위기 때문에 가족이 그의 성정체성을 쉽게 받아들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홍석천의 아버지는 아들의 커밍아웃을 번복하기 위해 변호사도 몰래 만났다고 전했는데요, 아버지는 "이미 본인이 얘기해서 기사가 나간 거라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도 보도를 뒤집어 보려고 애썼다"며 당시의 일화를 들려주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도 "내가 낳고 키웠으니까 어디 부족한 데가 없다. 아들로 태어났고 키웠는데 왜 그런가 안 믿겼다"고 당시의 생각을 전했는데요, 하지만 그래도 가족의 편에 선 엄마였습니다. 홍석천이 당시 "엄마한테 남자인 아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남자예요"라는 이야기를 꺼내자 그의 어머니는 "남자들끼리 좋아하는 건 우정이지 뭐가 문제야"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한동안 모든 방송을 접어야 했는데요, 당시 고정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 6개에서 하차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로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고, 김수현의 완전한 사랑으로 시트콤이 아닌 정극에 무사컴백을 했습니다. 

 

이후 홍석천은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다, 인식이 많이 나아진 2000년대 후반부터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 2007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예능감을 드러내가. 지상파 방송금지가 풀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8년에는 홍석천의 커밍아웃 이라는 제목으로 게이 청년들의 커밍아웃을 방송소재로삼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고, 각종 토크쇼에 많이 출연하면서 다시 인지도를 높여갔습니다. 

 

 

 

 

 

홍석천은 이제는 게이 개그 쪽으로 가는 등, 자신이 게이인 걸 이용하는 분량을 만드는 입장입니다. 또한 2013년 10월 아이유에게 쓴 트윗이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트윗 자체는 그녀를 응원하는 평범한 내용이었지만, 하필 맨 마지막에 "오빠가 지켜 줄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니까"라고 쓴 것입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과연 홍석천답다"며 대폭소를 했다고 하네요. 홍석천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중 한 곳에도 입구에 가장 안전한 오바, 가장 위험한 형(...) 이란 문구를 붙여놨다고 하네요. 

 

-홍석천 나이 커밍아웃, 홍석천 외식 사업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방송 일이 끊겨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생계를 위해 2001년 서울 이태원동에 이탈리아 요리 레스토랑 "아워플레이스를 차렸는데요, 그 후 이태원 지역에만 자신의 레스토랑을 연달아 차려 성공시키면서 "이태원 재벌, 이태원 지주"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워플레이스는 접었고, 현재는 마이 홍을 비롯하여 9개의 가게를 하고 있었는데요, 홍석천의 레스토랑의 이름들은 특징이 마이가 앞에 붙는다고 하네요. 홍석천이 2015년 7월 토크쇼 택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홍석천이 레스토랑 6개를 운영할 때도 연 매출이 약 50-70억에 달했다고 합니다. 

 

 

 

 

 

 

어둡고 지저분했던 2000년대 초반의 이태원동을 그의 사업이 성공함에 따라 그 분위기를 타고 점점 개성 있는 레스토랑, 펍, 카페들이 늘어나면서 상당히 발전이 되었기에, 이에 홍석천은 이를 바탕으로 용산구청장에 출마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해 잠시 논란과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에 본격적으로 태국 요리를 소개한 것도 바로 홍석천이라고 하는데요, 100% 정통 태국 요리 맛은 아니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약간 개량한 형태라고 하네요. 

 

 

또한 홍석천은 2014년 9월 GS25와 계약하면서 라면을 만들었는데요, 이름은 홍석천의 홍라면으로 이태원동의 정열이라는 캐치프라이즈로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해물맛과 치즈막 2가지가 있고 불닭볶음면보다 조금 덜 매우며 맛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고 하네요. 

 

 

이후 2015년 1월에는 역시 GS25에서 홍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도시락 프렌차이즈를 만들기도 했는데요, 가격대비 양이나 맛이 괜찮다고 하네요. 

 

 

홍석천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보여주듯이 본인도 상당한 요리 실력을 갖고 있는데요, 이미 여러 식당들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주 분야인 외식업 외에도 유명한 누드 퍼포먼스와 패션이라든가 인테리어, 디자인 등에도 관심이 있고 평가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구라철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홍석천은 식당 등의 사업은 여건이 맞지 않아 1개를 제외하고 모두 접었다고 밝혔는데요, 사유로는 코로나 19로 인해 발길이 끊기에 된 것이 첫번째이고, 두번째로는 이태원의 상권이 낮 시간을 중심으로 하는 홍석천의 가에와는 맞지 않게 밤 시간을 중심으로 하는 상권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홍석천 나이 커밍아웃, 홍석천 이모저모

 

홍석천은 지난해 2019년 그 유명한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한국판에서 굉장히 용감한 화보를 진행하기도 했구요, 자신의 책 나만의 레스토랑을 디자인하라에서 중학생 시절 동급 남학생 3명에게 성폭행당한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홍석천은 이후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에 출연하여 가해자들은 지금까지도 사과는커녕 의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홍석천 스스로만 그들을 용서했다고 하네요. 

 

 

홍석천은 정치와는 상관없어보이지만 아직 의석이 없었던 민주노동당 때부터 당원이었다고 하는데요, 성소수자 의제에 적극적이려서 가입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정의당계의 마포구 지역풀뿌리정치에 함께한다고 하네요.

 

-홍석천 나이 커밍아웃, 홍석천과 남희석

 

홍석천은 1995년에 KBS와 S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둘 다 합격하여 하나를 포기해야 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SBS에 거절 의사를 전하려고 방송국에 갔는데, 이게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방송을 타게 되어 버리는 바람에 당시 군기반장이었던 남희석에게 얼차려와 질타를 받았다고 합니다. 

 

 

홍석천은 그 충격으로 2달만에 개그맨을 그만두었다고 하네요. 이후 이듬해 남희석이 SBS로 이적하게 되자. 홍석천이 운영하는 점포에 찾아와 사과를 했고, 이후 서로 오해와 서운한 감정을 풀고 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홍석천 나이 커밍아웃, 홍석천과 이의정

 

홍석천은 이의정과 친한 친구사이라고 하는데요, 이 둘은 남자셋 여자셋 에 같이 출연하면서 맺어진 인연이고 2000년 커밍아웃 기자회견 당시 이의정이 인터뷰어를 맡기도 하는 등 홍석천이 힘든 시절 곁은 지켜줬던 것이 큰 인연으로 남았다고 하네요. 

 

 

이후 이의정이 뇌종양 투병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하던 시절 옆에서 투병생활을 돕기도 했고, 지금은 단순한 우정을 넘너 거의 자타공인 친남매 수준으로 인연이 맺어졌다고 합니다. 

 

 

 

 

 

-홍석천 나이 커밍아웃, 홍석천의 실제 성격

 

홍석천은 예능에서는 여성스러운 리액션 등 수다스러운 모습을 밀고 있지만 오프라인에서는 과묵하고 상남자스러운 모습이라고 합니다. 특히 사업과 관련된 곳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하네요. 

 

 

 

가끔씩 드라마에 나오는 노출 장면만 봐도 알듯이, 홍석천은 굉장한 근육질 몸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한국과 달리 게이하면 우락부락한 근육질세 수염, 가죽옷, 오토바이 등 한국에서 남자답다고 여기는 상을 떠올리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게이들의 성관계 시 포지션을 뜻하는 말로 탑과 바텀이 있는데요, 홍석천의 경우 근육질에 남성다운 바텀과 여성스러운 탑 모두를 갖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본인은 탑이라고 대학 강연회에서 직접 밝혔다고 하네요. 

 

홍석천은 많은 사람들이 가진 선입견과 편견과는 달리 상당히 남자다운 성격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다만 성격이 섬세한 것은 본인도 인정하는 사실이라고 하네요. 

 

홍석천은 게이들에게 다양한 상담이라든가 조언들을 많이 해주는데, 한 메신저에서 홍석천은 "정말로 하루 종일 시도 때도 없이 메시지가 들어와 나도 사람이라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프로필이 올라온 적이 있다고 합니다. 

 

-홍석천 나이 커밍아웃, 홍석천 근황 입양 딸 아들

 

홍석천은 2007년에는 쇼핑몰까지 운영하였고, 또한 2010년부터는 대학에서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조카들을 입양한 사실을 밝히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요, 과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홍석천의 둘째 누나인 홍은실 씨는 "이혼 후 생활고를 겪고 있을 때(2002년) 홍석천이 갑자기 나한테 같이 살자고 전화가 왔다. 정말 고마웠다"며

 

 

"그래서 동생이랑 살게 된 게 4년째 될 때쯤에 애들을 입양하자는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 동생이 어떻게 보면 물에 빠진 누나를 구했다고 해야 되나?"라며 홍석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홍석천이 조카를 입양할 당시 딸 주은 양의 나이는 16세, 아들 영천 군의 나이는 13세였다고 하는데요, 과거 홍석천이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홍석천의 조카들 곧 홍석천의 입양 딸 주은과 아들 영천은 편지를 통해 그에게 

 

"내 친구도 삼촌과 같은 아픔이 있었는데 삼촌 방송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어 고맙다고 하더라"라며 "앞으로도 멋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희망전도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항상 우릴 친자식처럼 생각해주고 대해줘서 고맙다. 삼촌 사랑한다"라는 조카들의 편지에 홍석천은 결국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러한 홍석천의 딸 주은 양이 이번에 아이콘택트에 홍석천을 상대로 눈맞춤 신청을 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두 분 다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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