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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가 성형수술에 대해서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네요. 헌두군데 고쳤기는 했지만 얼굴을 전면수정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성이 성형수술하는 것을 밝히고 안 밝히고의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성형수술을 하는 것이 잘못이 아니지요.


 성형수술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연미인과 인공미인의 차이를 분명히 직시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지만 그 논리는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미인이면 미인이지 인공미인 자연미인 따진다는 것 자체가 사람을 외모로 차별하겠다는 생각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지요.

 



 어쨌든 얼굴 예쁜 여자가 살아가기 쉬운 것은 사실이고 성형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중적인 시각이 아무래도 존재 하는 이 때에 성형사실을 밝힐 의무는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그런데 은근히 성형수술 사실을 더 집요하게 캐는 것은 여성의 외모에 더 집착할 것 같은 남성들이 아닌 같은 성별의 여성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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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두군데 고쳤다'는 남규리의 말에 반박하는 네티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 사진과 친절히 비교함은 물론 눈 모양이나 코 모양이 달라졌다는 이유를 들어 어떻게든 성형 사실을 공표하고 싶어 합니다.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솔직하게 말하면 '자랑이다, 다 뜯어 고친게 자랑이냐?'라는 말이 쏟아지고 '한 두군데 고쳤다'하면  '거짓말 하지 마라.' '한군데 고친게 얼굴이냐?'라며 비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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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도 여자입니다. 자신의 성형사실을 다 까발리는 것이 쉬울리가 없어요. 그러나 대중들은 그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성형수술에 대한 전면적인 공개를 할 것을 요구하는 잔인한 행태를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형수술이 욕먹을 일은 아니지만 아직도 뒤에서 구설수에 오를 일이기는 해요. 아무리 아니라고는 하지만 '누구 누구가 어디어디 고쳤대'라고 떠들며 성형에 대한 은근한 부정적 이미지를 속닥거리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성형수술한 사람에게 쏟아지는 선입견은 아직, 불행히도 존재 합니다. 일반인들 에게도 성형이 대중화 된 요즘도 그 인식은 둔화되었을 지언정 사라지지 않았어요. 성형을 당당하게 공표하고 "내 얼굴은 다 만들어진 것"이라며 당당히 불특정 다수에게 이야기할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할 수만 있다면 자신이 처음부터 예뻤던 것 처럼 보이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입니다. 성형은 지극히 사생활이구요. 그런 사생활을 남이 왈가왈부 하며 말해라 마라 할 권리는 전혀 없어요. 


 오히려 남성들은 성형해서 예뻐진 여성에게 관대합니다. 물론 인조인간이라고 욕하는 무리도 분명히 있어요.  만약 남규리가 아니라 일반인이었다면 남자들이 더 나서서 욕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남규리는 사람들 눈에 익숙해져 있고 이미 예쁜 얼굴을 인정받았으며 미인이라는 이미지가 생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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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남규리의 모습은 어쨌든 예쁘고 브라운관에서 계속 눈에 띄는 그 예쁜 모습에 남성들은 끌리게 되어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고쳤든 얼굴을 갈아 엎었든 남성들은 예쁜 여자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 보는 사진의 주인공이 그런 페이스 오프의 주인공이었다면 남성들의 반응 역시 부정적이었겠지만 이미 친숙한 남규리라는 미인에게 욕을 퍼부을 만한 이유가 없는 것이에요. 


 오히려 일반인의 성형에는 관대한데 연예인의 성형에는 부정적인 것이 여성들입니다. 성형 수술 사진을 일일히 대조해 가면서 달라진 부분을 찾고 그 달라진 부분을 성형의 증거로 내세우는 것은 여성들이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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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했던가요? 남성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는 변화에도 여성들은 이마에 부채를 넣었네, 필러를 맞았네, 보톡스를 맞았네, 지방 주입을 했네 하면서 걸고 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국은 해당 연예인이 다니는 병원 이름까지 알아내는 놀라운 집착력을 보이기도 해요.


 일반인의 성형에는 "여자가 성형 할 수도 있다! 남자들도 예쁜 여자 좋아할 거면서 왜 욕하냐?"며 욕하던 여자들도 연예인이 내숭 떨면서 "저 약간만 고쳤어요" "저 안 고쳤어요"하는 성형을 숨기고 싶어하는 욕망에는 그다지 관대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남성들이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도 결국은 자신들과 같은 그다지 뛰어나지 못한 얼굴이었다는 점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열등감에 지나지 않아요. 그렇게 연예인이 고쳤는데 안 고쳤다고 하는게 아니꼽다면 성형수술을 숨기는 여성들은 다 비난받아 마땅하겠네요. 유명인이라고 해서 자기 성형을 모두에게 알려줘야 할 의무는 없어요. 

 



 많은 여성분들이 한 두 군데의 보정은 하지만 그 사실을 떳떳이 미팅이나 첫 만남의 자기소개 시간에 "저는 쌍커풀을 찝었구요, 코는 살짝 높였고 볼에 지방주입 맞았고 턱에 보톡스 맞았어요"라고 광고하고 다니지는 않잖아요?


 왜 연예인들이라고 자신의 얼굴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까지 감내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죠? 연예인들은 얼굴이 가장 큰 재산인 경우가 많아요. 그 재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하는 것이 직업적 특성상 이해 못할 바도 아닙니다. 그리고 자신이 얼굴을 전면수정했다고 광고하고 다니며 스스로 싸구려 이미지를 만들지 않으려는 노력 또한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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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에게 더 예쁜 얼굴을 요구하면서 성형에는 인조인간이라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좋은 이미지를 원하면서 성형사실을 모두 공개하라 요구하는 것은 참으로 우스운 일이죠.  

 




 여성들이 그렇게 연예인의 성형에 집착하는 것은 열등감 때문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고쳐서라도 예뻐진 그들에 대한 동경이기도 할 거예요. 고쳐서라도 예뻐지고 싶은 여성의 욕망을 탓할 일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더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을 갖는다면 자기 보다 더 예쁜 연예인들을 보고 성형수술 자국을 찾아내는 노력은 하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저 연예인도 나와 같다고 끌어 내릴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며 자기 자신을 올리려 노력할 때, 세상은 비로소 나에게 미소짓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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