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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인생이야기

 

심형래에 대한 오해가 참 많습니다.

그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거나, 무조건적으로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죠.

 

심형래에 대한 진실과 더불어 심형래 아내 김주희에 대한 아픔 역시 같이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심형래 부인 사진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는 1958년 1월 3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심형래 고향). 올해 57살이죠(심형래 나이).

(심형래 종교 천주교)

(심형래 학력 학벌) 여의도고등학교

(심형래 프로필 및 경력) 1982년 KBS 특채 개그맨로 데뷔

 

영구 캐릭터를 비롯한 바보 연기의 대가로 입지전적인 코미디언으로 대성합니다. (대표작: 영구야 영구야, 변방의 북소리, 내일은 챔피언 등)

 

80년대 영화 우뢰매 시리즈와 영구와 땡칠이 등으로 어린이 대상 영화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면서 영화배우로도 확고히 자리를 잡게 됩니다(심형래 영화 배우).

 

심형래 젊은 시절 과거 사진

 

인기의 최절정기였던 1992년 10월 심형래는 김주희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심형래 아내 김주희, 심형래 부인 직업).

당시 김주희는 심형래보다 10살 연하였고, 막 이화여대 음대(가야금 전공)를 졸업했던 재원이었죠(당시 심형래 나이는 35살, 김주희는 25살).

(김주희 프로필) 선화여중,고 졸업, 이화여대 음대 졸업

 

당시 심형래는 각광받는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였고, 김주희 집안은 상당한 재력가였기에, 세간에 화제가 됩니다(김주희 아버지가 운수업과 빌딩업을 하면서 재산을 모음)(심형래 배우자 와이프).

 

나중에 심형래와 김주희는 딸 한명을 낳습니다(심형래 자식 자녀, 심형래 딸만 1명, 아들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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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아내 사진(심형래 김주희 웨딩 사진)

 

후에 심형래는 디워 논란을 비롯하여 한국 사회에 커다란 파문을 남깁니다. 심형래는 디워에 대하여 감성 마케팅(애국심 강조)으로 한국에서 큰 흥행을 했고, 미국에서는 완전히 실패하게 됩니다.

 

한때 디워 광풍이 불었던 한국에서는 심형래에 대한 여러가지 잡음이 나오자, 이번에는 그 반작용으로 심형래와 디워를 한국 사회에서 매장시켜 버립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사건들을 총정리해서, 심형래에 대한 진실과 오해를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오해 1. 정선 카지노 도박 의혹 사건

 

영구아트무비의 모직원이 언론에 제보를 합니다. 

 

영구아트 직원: "8억원에 이르는 체불 임금 지급과 사과를 요구한다. 공금 횡령 등으로 심 대표에 대해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직원: "<디워> 후 투자가 물밀 듯 밀려들었다. 그러나 그 시기에 사장님이 꽤 오랜 기간 회사 관리를 하지 않고 카지노에 갔다. 금요일에 가서 일요일에 오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날 저녁에 가기도 했다. 돈이 떨어지면 재무팀에 돈을 달라고 했다. 최소 1000만원부터 많게는 1억원까지 송금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직원: "금고에서 돈을 빼가는 걸 보지는 못했다. 다만 “5000만원을 부쳐라” 등 심 대표의 말에 송금은 많이 했다. 장소는 대부분 정선이었다. 금요일에 가서 일요일에 오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날 저녁에 가기도 했다. 정선 리무진 택시가 늦은 시간 회사까지 들어오기도 했다. 카지노 택시인 것까진 모르지만 강원도 번호판을 달고 오는 택시였다. 택시가 회사까지 온 건 5번 내외고, 자택인 대치동이나 주로 이용했던 여의도 내과 등에서 픽업하기도 했다. 그 얘기는 회사 임원진에 직접 들었다."

 

묘하게도 마지막에 회사 임원진으로부터 직접 들었다고, 슬쩍 임원진에게 책임을 넘깁니다.

 

 

결국 심형래의 횡령 혐의는 어떻게 결론이 났을까요?

검찰 조사 결과 심형래는 무혐의 판정을 받습니다.

심형래가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는지, 혹은 하지 않았는지는 중요한 사실이 아닙니다. 정선 카지노는 합법적인 시설이고, 거기서 개인의 돈을 사용한 것을 비난할 수는 없으니까요.

(물론 도덕적인 부분은 비판할 수 있겠죠.)

 

결론적으로 심형래는 회사 자금을 유용하지는 않았는데, 디워에 대한 반작용이 거셌을 때, 영구아트 직원의 이런 '언론플레이'로 심형래는 이미지에 심대한 타격을 받습니다.

 

사실 임금체불된 직원 입장에서 가족들을 생각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겠죠. 하지만 없는 사실을 교묘하게 언론 플레이하는 것은 엄연히 명예훼손이고 범죄 행위입니다.

 

게다가 당시 언론들 역시 문제가 컸습니다.

제대로 된 확인없이 그냥 무작정 영구아트 직원의 주장만 뉴스로 내보냈으니까요.

언론의 기본적인 책무를 무시한 처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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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2. 불법 총포 개조 혐의

 

영구아트 직원: "미술팀이 제작했다. 심 감독은 직접 가스총을 개조하라고 했고, 이에 따라 총을 개조했으며 실탄을 만들기도 했다. 심 감독은 회사 내 작업장에서 실제로 합판에 대고 총을 쏘는 등 테스트를 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직원과 싸우기도 했다."

 

직원은 마치 심형래가 개인적인 목적으로 총포를 개조한 것처럼 주장합니다. 당시 언론 역시 확인없이 그대로 실었고요.

 

이 사건 역시 심형래는 검찰로부터 무혐의를 받습니다.

일개 직원에 의해서 대한민국 언론과 국민들이 휘둘린 셈이죠.

 

 

오해 3. 심형래 위장 이혼 의혹 사건(심형래 이혼)

 

직원: "심형래 배우자 집안이 상당한 재력가 집안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부인 재산에는 손을 못대게 하려고 위장이혼을 한 것 같다."

 

(이 직원은 위장 이혼이고, 심형래와 아내가 곧 재혼을 할 것이라는 뉘앙스로 인터뷰를 합니다.)

언론은 이번에도 아무런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이것을 그대로 기사화시킵니다.

 

 

심형래 아내 김주희 사진

 

사실 심형래와 김주희는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이혼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심형래의 재산은 모두 날린 상태이죠(심형래 이혼사유, 심형래 이혼이유)(심형래 파산).

 

하지만 심형래는 아내 김주희와 이혼을 했지만, 이미 타워팰리스는 경매에 넘어간 뒤였습니다. 심형래의 지분은 시흥세무서, 강서세무서, 저축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 압류된 상태였고, 김주희의 지분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압류되어 있었습니다.(결국 최초 감정가의 75% 수준인 40억원에 경매 처분됨) 조금만 노력하면 확인 가능한 상황인데도, 언론은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고 '직원'의 말에 놀아난 거죠.

 

물론 부인 명의로 된 다른 재산이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나오기 전에 채권자(임금을 받지 못한 직원)나 언론이 마음대로 추정해서 기사를 쓰면 안되죠.

 

그 외에 심형래는 투자자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하지만, 이 역시 무혐의로 풀려납니다. 그가 고의로 돈을 빼돌린 증거가 없었기 때문이죠.(심형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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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4. 심형래 미성년자 클럽 사건

 

심형래가 빚탕감을 받은 뒤에 유흥주점의 룸에서 미성년자와 함께 찍은 사진이 유출됩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심형래가 돈을 써가면서 미성년자와 놀아난 것으로 착각하게 되죠.(심형래 미성년자)(심형래 채무탕감)

 

 

심형래: "지난 주말 지인이 오픈한 가게에 초대돼 갔다가 손님한 분이 팬이라고 해서 사진을 함께 찍은 것이다."

 

심형래의 이런 변명은 대중에게 제대로 통하지 않습니다.

이미 위에서 언급한 '심대한 이미지 타격'때문에 그가 무슨 말을 하든지 사람들은 거짓말로 치부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당시 사진을 찍었던 여고생이 진실을 밝힙니다.

여고생: "우연히 심형래 아저씨를 보게 돼서 팬이라고 사진 한 장만 찍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 사진 한 장만 찍었을 뿐 그 자리에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나왔다. (같이 간 언니들이) 클럽 구경시켜주는 대신 술 마실 생각 죽어도 하지 말라고 하셔서 술은 한 잔도 입에 대지 않았다. 나이에 맞지 않게 저런 모습을 보여서 죄송하다."

 

 

사실 심형래 입장에서는 19살이라고는 하지만 화장을 진하게 하고 미니스커트를 입은 젊은 여자가 미성년자인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냥 이십대 초중반의 여성 팬이라고 생각을 했겠죠.

 

오히려 여러가지 심적인 괴로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팬들에게 웃는 낯으로 사진을 찍어준 것은 좋게 평가해야 할 것 같네요.

 

심형래에 대한 오해는 많지만 이 정도로 하고, 이번에는 진실들을 언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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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1. 성희롱 강연

 

심형래는 2008년 한나라당(후에 새누리당) 워크숍에서 여성 당원들을 상대로 노골적인 음담패설과 성희롱 발언 등을 합니다.

 

심형래: "10대가 부싯돌이래요. 암만 붙여도 안되는 거. 10살 짜리가 뭘 하겠어요. 20대가 성냥불. 한번 확 붙었다 꺼지는 거. 30대가 휘발유. 그냥 폭발하고 엄청나게 화력 좋고. 40대가 장작불이래요. 화력 좋고 오래 가고. 50대부터가 문제다. 50대가 담뱃불이야. 그 다음부터는 빨아야지 붙어. 60대가 화로불이다. 죽었나 보면 살아있고…. 70대가 반딧불. 불인 것 같으면서도 불이 아닌, 80대가 불조심 포스터다. 형체만 있어, 형체만."

 

심형래: "(과거에 술집에서) 나오는데 술 취한 사람 두 분이 싸움이 붙었다. 한분이 말더듬이, 한분이 언챙이였다."

 

이처럼 심형래는 공식 강연에서 성희롱과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합니다.

이것이 심형래의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진실 2. 학력위조 논란

 

심형래는 평소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고 사칭했습니다.

'고려대 출신 신지식인 1호'라는 것을 대단히 자랑스러워했죠.

하지만 실제로는 그저 평생교육원을 단기 수료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서울대에서는 강연을 한번 한 것을 가지고, 프로필에 '서울대학교 겸임 교수'라고 적어 넣습니다.

 

심형래가 때때로 강조했던 '바보 캐릭터는 머리 좋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개그맨이지만 머리 좋은 심형래' 등의 이미지가 완전한 허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형래에 대한 진실은 이외에도 많습니다. 특히 그는 번번히 거짓말(혹은 과장)을 하면서 대중들을 속입니다.

도덕성 역시 바닥이었죠.

 

 

돌이켜보면, 김대중 정부 시절 심형래에게 '신지식인 1호'라는 감투를 준 것이 큰 패착이 아닌가 합니다. 당시 정부 관료들이 조금만 검증을 했더라면, 심형래의 도덕성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을테니까요.

 

후일 심형래는 자신의 '감투'를 적절하게 활용해서 투자자를 모으고, 정부로부터 돈(세금)을 지원받습니다(국고뿐만 아니라 수원시의 자금도 유입됨).

사실 정부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보다 사업을 쉽게 하기 위해서 이런 '명예'를 준 것이죠.

심형래처럼 도덕성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비전을 뻥튀기하기 위해서 이것을 적절하게 활용했을 테니까요.

 

 

결론: 그냥 심형래는 능력이 없고 도덕성이 낮은 사람일 뿐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성차별 논란', '구타 의식'등을 가진 전근대적인 인물이고, '학력 위조'조차 서슴치 않는 인물이죠.

 

거기에 자신의 재능에 대해서 과대망상을 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세간에 알려진대로 회사 공금을 유용해서 도박으로 탕진하거나, 또는 회사돈을 몰래 빼돌려서 자신의 재산을 축적하는 '인간 쓰레기'는 아니죠.

 

 

이런 상황에서 심형래는 다시 재기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심형래: "현재 여러 곳에서 투자를 받아 ‘디워2’ 제작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디워2’는 ‘스파이더 맨3’의 시각효과를 맡은 데이비드 에브너와 함께 작업할 계획이다."(심형래 디워2)

 

심형래: "염두에 둔 A급 배우가 있다. 100억을 투자하지만 1,000억이 돼서 돌아 올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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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투자자라면 심형래의 낮은 능력(무능력)으로 볼 때, 이 영화에 절대로 투자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학력 위조를 한 심형래를 다시 TV에서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심형래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본인이 하지 않았는 잘못으로 사람을 매장하는 사회 분위기만은 절대 동조할 수가 없네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언론플레이를 절묘하게 한 영구아트 직원이 놀라울 뿐입니다. 심형래에 관련된 커다란 오해 4가지 중에서 3가지가 그의 입에서 나왔고, 그것이 심형래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결정해 버렸으니까요.

(지금이라도 심형래가 명예훼손으로 그를 고소할 수 있는데, 심형래가 그러지는 않네요.)

 

 

또한, 영구아트 직원의 플레이에 놀아난 '언론'들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론의 임무에는 틀림없이 '사실 확인'이 있으니까요.

 

아무리 직원의 인터뷰라고는 하지만, 명예훼손에 가까운 내용을 아무런 검증 절차없이 그대로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은 직무태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불어 심형래 본인 외에 그의 가족의 입장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날 '직원 인터뷰' 이후에 남편이 갑자기 '카지노 도박으로 회사 자금 유용한 사람', '불법 무기 개조한 총덕후'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혼을 하는데, 위장 이혼의 가능성을 제기한 '직원'의 인터뷰는 심형래 아내 김주희의 명예까지 훼손하는 일이었죠.

(사실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런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함부로 인터뷰를 해서는 안되고, 언론 역시 함부로 기사를 쓰면 안되죠. 이것은 소설이니까요.)

 

결국 심형래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명예까지 주홍 글씨로 낙인이 찍히고 말았네요.

우리 한국 사회의 언론 문제점이 잘 드러난 사건이었습니다.

언제쯤 제대로 된 언론이 심형래를 재평가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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