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 나이 및 근황. 부인과 인순이 사기사건. 복면가왕

가수 최성수가 15일 저녁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했는데요, 최성수는 '김서방'이라는 복면을 쓰고 혁오의 '톰보이'를 선곡해 개성 넘치는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최성수는 현재 장안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최성수는 1960년 3월 25일생인 최성수는 올해 나이는 60세이며 1983년에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데뷔했습니다.

 

 

 

 

 

 

 

 

최성수는 김범룡, 전영록, 조용필, 이선희 등과 함께 80년대 대중가요계를 이끌었던 인물로 수려한 외모와 부드러운 가창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가수입니다.

 

특히 최성수의 대표적인 노래 '남남'은 사랑하는 애인을 떠나 보내는 애절한 심정을 잔잔한 목소리와 감미로운 리듬이 더해져 당시 전국의 남성들을 울리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최성수는 '동행', '해후' 등 두 글자로 이루어진 단어의 노래 제목을 발표하며 누구나 쉽게 떠올리는 발라드 가수로 한 시대를 풍미했습니다.

 

최성수의 창법은 부드러운 창법과 애절함을 토해내듯 울부짓는 창법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또한 직접 작사, 작곡을 하는 싱어 송 라이터의 음악적 재능은 천부적이었습니다.

 

 

 

 

 

최성수의 대표곡들로는 '풀잎 사랑', '동행', '남남','기쁜 우리 사랑은'등의 히트곡이 있으며, 1985년에는 영화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의 단역으로 영화배우에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최성수는 인기를 누리고 있던 전성기 시절 mbc 분장사와 결혼했지만 원만한 결혼 생활을 하지 못하고 이혼 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두 아이가 있던 아내와 재혼하였습니다.

 

 

 

 

 

한편 최성수의 부인 박영미는 가수 인순이와 수년간 소송전을 벌이며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는데요, 박영미는 한 의상디자이너의 소개로 인순이를 알게 돼 가깝게 지내면서 사적인 고민 등을 나누는 언니-동생 사이로 발전하면서 금전 거래도 자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순이가 박영미에게 수십억원을 투자하면서 양측 관계는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인순이는 박영미가 시행자로 있는 고급 빌라 신축 사업에 수십억원을 투자했으나 원금과 수익금을 받지 못했다며 박영미를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이 나오자 인순이는 재수사를 요구하먀 서울고검에 항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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