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양세형 성형전 사진 과거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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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양세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규현과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었는데요. 한편 이날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MC들은 막내 규현을 향해 "규현이가 걱정이 많아 보인다" "돈은 꼭 봉투에 넣어" "우리 규현이가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한편 규현은 앞선 방송분에서 봉투 없이 양세형에게 행사비를 줬다는 에피스드가 공개된 후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았었죠. 이어 규현은 진지한 태도로 "지난 방송에서 많은 시청자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어떤 변명을 떠나서 제가 모니터를 해도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수 있다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규현의 이 말에 나머지 라스 MC들은 "사실 이러고 군대 가야 깔끔하다" "사과 편지를 써서 봉투에 집어 넣어라" 등 장난기가 섞인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규현을 위로하기도 했었죠.

 

 

전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세형은 "희철이 형이 '규현이 친구 사회 좀 봐 줄 수 있어?"라고 물어 보길래 '괜찮다'고 했다"고 운을 뗐었죠. 이어서 "결혼식이 끝나고 돈을 받아야 했는데 달라고 하기가 좀 그렇더라"며 "그런데 봉투에 담은 것도 아니고 5만원짜리 4장 정도를 그냥 주더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를 들은 MC들은 규현을 향해 야유를 쏟아냈었는데요. 그러자 규현은 "5만원 짜리 20장이었다"며 "봉투를 찾으려고 했는데, 형이 그냥 가길래 급해서 그냥 줬다"고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 형이 '뭘 줘, 나중에 술이나 사줘'라더라"며 "그런데 그 뒤로 형을 보지 못 했다"고 설명을 하긱도 했었죠. 한편 교통사고를 당한 아찔하나 경험을 이야기 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0년 7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규현은 3년 전 여의도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가 정말 빙글 돌아 전복됐고 나는 바닥에 누워있더라"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규현은 "당시 어린 시절부터 '슈퍼주니어 추억까지 짧은 시간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갔다.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다"며 "4일 동안 혼수상태였다.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 당시 의사가 생존율이 20%라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설명을 이었습니다.

 

 

 

 

이어 "아버지가 그런 의사에게 '노래를 하는 아이인데 목을 뚫는 수술로 그것을 뺏을 수 없다'고 말하며 의사와 실랑이를 했다"며 "왕영필 선생님이 오셔 노래를 할 수 있도록 옆구리를 통해 수술을 받았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가수한다는 것에 엄청난 반대를 한 아버지가 내가 의식이 없을 때 내 꿈을 지켜주셨기 때문"이라 말한 규현은 눈시울을 붉힌 일화도 있었죠. 하마터면 그가 노래를 하는 모습을 못볼수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수술이 잘되 천만 다행이죠.

 

 

 

 

또한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은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한 바 있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규현은 "쌍꺼풀 수술을 하고 광명을 찾았다"며 성형 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규현의 성형 전 사진을 본 MC 김구라는 "안검하수 해야 되겠다"라며 "솔직히 말해라. 코도 수술했지 않느냐"라고 묻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규현은 "내 손모가지를 걸고 눈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눈만 살짝 했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었죠. 가수가 되기 위한 그의 노력은 끝이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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