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나이 결혼 뮤지컬배우 화제

뮤지컬배우 김선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뮤지컬계 여왕의 면모를 입증한다고 하는데요.

 

뮤지컬계 여왕으로 알려져 있다는 김선영인데요. 그녀는 수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해요.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영이 무대 실수담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고요. 

 

김소현, 손준호를 잇는 뮤지컬계 대표 부부로도 알려져 있는 김선영과 남편 김우형의 비밀 연애시절부터 결혼 후의 이야기까지 모두 털어놔 설렘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2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보디가드' 주역들인 배우 이동건, 강경준, 김선영, 손승연이 출연해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방송 녹화에 앞서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전했는데요.

 

뮤지컬배우 김선영은 "사실 좀 어색하다. TV에서만 보던 세트를 실제로 보니까 신기하다"고 말했습니다. 

뮤지컬배우 김선영은 누구?

뮤지컬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익히 아시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생소하실 수 있는 김선영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김선영은 1974년 6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키는 165cm으로 알려져 있고요. 혜천대학 성악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소속사는 'PL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선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뮤지컬배우 중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뮤지컬을 사랑하는 뮤덕들 사이에선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영향력과 인지도가 상당하고, 실력과 커리어도 상당하다고 자자합니다.

 

꽉 차는 성량과 고음도 깔끔하고, 연기의 스펙트럼도 상당히 넓은 편으로 장점이 많은 뮤지컬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뮤지컬계 여왕으로 불리우는 김선영은 1995년 KBS 예술단으로 방송계에 발을 내밀었습니다.

 

1999년 '페임'으로 데뷔했고, '가창력이 뛰어난 배우' 여러 팬들 사이에서 조금씩 유명해졌다고 해요. 

 

이후 '오! 해피데이' '렌트' '로미오와 줄리엣' '지킬 앤 하이드' '미스 사이공' '영웅' '엘리자벳' '위키드' '레베카' 호프' 등 정말 많은 뮤지컬에 출연을 했습니다.

 

 

 

 

특히 2004년 '지킬 앤 하이드' 공연에서 '루시'역을 거머쥐게 되었고, 이 공연에서 여왕 루시라는 별명을 얻으며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많은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루시'하면 '김선영' '김선영' 하면 '루시'를 떠올리는 등 인생배역이라 할만큼 소화를 잘 해주었습니다. 

 

또한, 김선영은 여성 팬이 정말 많은 배우라고 합니다.

 

특유의 톰보이스러움과 카리스마가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데 거기에 홀린 여성팬들이 상당수입니다. 

김선영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자주연상

지난 20일에 열린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되었는데, 뮤지컬 배우 김선영이 여자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뮤지컬 '호프'로 수상했는데요.

 

'호프'가 단비처럼 나타난 작품이라는 생각을 했고, 모두에게 위로가 됐고, 앞으로도 힘든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많은 답을 준 작품 같다고 합니다.

 

무대에서 늘 새로워질 수 있도록 잘 살아가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습니다. 

 

김선영 결혼 / 남편 김우형

김선영은 뮤지컬계 유명한 스타 부부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2006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일본공연에서 만난 김우형과 6년 열애 끝에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선영은 1974년생으로 47세이고, 김우형은 1981년생으로 40세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살 차이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재능 뿐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파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배우는 항상 서로를 격력하고 조언하며 선후배이자 연인으로서 사랑을 만들어왔고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김선영 뮤지컬 '보디가드'

김선영은 현재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 중에 있습니다.

 

'보디가드'는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1992년 개봉 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입니다.

 

김선영은 '보디가드'에서 주인공 '레이첼 마론'역을 맡아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2월 23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하고, 공연시간은 140분이라고 합니다.

 

 

 

 

뮤지컬계 여왕으로 불리우는 김선영의 예능 소식 정말 반갑네요. 김선영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29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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