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수(41)가 사기 혐의로 피소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종수가 지인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종수 지인 A씨는 이날 오전 서초경찰서에 배우 이종수를 사기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지인 A 씨의 돈을 편취했다는 말들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사실에 따르면 이종수는 지인 결혼식에서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한 뒤 돈을 받은 후 결혼식 당일 연락을 받지 않은 채 종적을 감췄다고 전했습니다. 더욱 충격을 주는 것은 이미 이종수가 여러 건의 사기 혐의로 고소된 상태라는 것. 

 

 

 

 

 

이종수는 이번일 뿐만이 아니라 이 전에도 주변인들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회피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인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보도 내용에 관해 확인 중"이라며 "이종수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하겠다"고 말하며

 

 

“해당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종수 본인에게 사실 확인 이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사기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종수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내일을 향해 쏴라', '이산',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해왔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식 사회를 잠수타다니” “결혼식 날 당사자 얼마나 속상했을까”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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