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박철순 부인 직업 집안 및 근황

박철순 나이 부인(아내) 과거

 

야구계의 전설 투수이자 “불사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전 프로야구 선수 박철순은 1979년 동양인 최초로 미국 야구에 진출했으며 1982년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에서 24승을 올리며 우승을 이끌었던 선수입니다.

 

그가 기록한 22연승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고 하며 선수 생활 중 여러번 치명상을 당한적이 있어도 늘 극복하고 마운드로 돌아와 선수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은퇴 후 투수코치를 맡기도 했으며, 1999년 이후 ‘알룩스포츠’라는 스포츠 용품회사를 경영, 연매출 100억 가량의 우량기업으로 성공적인 사업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김백선 대표가 설립한 회사 정밀금형업체 ㈜모든테크의 경영에 참여하며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박철순은 부산광역시 중구 출생, 1954년 3월 12일 생으로 66세이며 학력은 부산동광초, 경남중, 배명고를 졸업, 연세대 법학과에 입학했으나 당시의 법대 교수들이 ‘외국에선 체육 특기생이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데 왜 그렇게 못하냐. 공부하려면 공부를 하고, 야구하려면 체육교육과로 전과해서 야구만 하라’고 하셨어요.”라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이어 박철순은 대학 시절 처음으로 한 미팅에서 만난 여성과 빠른 결혼을 했으나 1986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철순은 연세대 1년을 마치고 공군 야구단 ‘성무’에 입대했으며 오히려 군에서 실력 있는 선수들(이종도, 남우식)을 만나 기량이 늘게 되어 공군 야구팀 ‘성무’도 전성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이후 1979년 미국에서 열린 제2회 한미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미국으로 진출 마이너리스에서 활약하게 되었으며 1982년 한국으로 복귀, OB 베어스 창단 멤버로 입단해 프로야구가 개막한 첫 시즌에 팀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한 시즌 22연승 대기록을 올리기도 합니다.

 

 

 

박철순은 운동선수 시절 늘 허리 부상을 안고 살았으며 한 번은 ‘걷기조차 힘들거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부상을 딛고 기적처럼 다시 일어나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장애인 스티커를 받을 정도로 좋지 않아 선수 생활을 접어야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불굴의 의지로 재활에 전념해 마운드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이어 타구에 맞아 앰뷸런스에 실려 가기도 했으며 광고를 찍다가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치명상을 당하기도 했으나 부상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고 ‘불사조’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박철순은 2004년 개봉한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에서 공유가 연기한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철순은 1997년 은퇴식을 한 후 OB 베어스 투수 코치, 야구 해설 등을 이어가다 성공한 사업가로도 변신했지만 2007년 대장암이 발병하며 투병생활을 이어간 그는 아내의 보살핌으로 병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5년 전부터 아내 채수정씨에게 대장암이 발병했으며 대장암이 머리까지 전이가 이뤄진 상태로 지금까지 힘든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군요.

 

박철순은 아내의 병간호를 위해 24시간을 아내 곁을 지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스무 차례가 넘는 항암치료를 받는 아내에 대해서 “마음이 무거운데 잘 이겨내고 있어 감사한 마음 뿐이다”라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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