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승우의 이름을 놓고 다시 들썩들썩합니다. 드라마 '시지프스'를 통해 다시금 '조승우가 장르다'라는 말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는 배우를 설명할 때 보통 '천의 얼굴'이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조승우는 단순히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천 개의 장르를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는 점을 이번 '시지프스'를 통해서도 새롭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40대 초반. 하지만, 조승우는 아직 싱글입니다. 조승우의 삶을 함께 하는 반려동물들과 함께 하는 인생을 살아갈 뿐,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을 흔히 접할 수 있는 열애설도, 부동산 재산 관련 소식도 없습니다. 그저 작품을 하고, 반려동물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을 뿐입니다.

조승우는 본인 스스로도 섣불리 연애를 시작하지 못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얼핏 신중한 성격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의 인생에는 더 큰 무게감을 가진 말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조승우 박신혜 시지프스

 

 

조승우는 소화하지 못하는 장르가 없는 배우로 꼽힙니다. 오죽하면 '장르 통섭의 대가'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입니다. 인문학자들이 과학을 알아야 하고, 과학자들이 철학을 알아야 한다는 의미의 '통섭'이 배우 조승우에게 적용된 표현입니다. 그만큼 장르 불문, 조승우 그 자체가 장르를 만들어왔기 때문에 가능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지프스

 

 

 

 

 

 


그런 조승우가 이번에는 드라마로 복귀하면서 박신혜와 함께하는 '판타지'를 선택했습니다. 로맨스 판타지의 요소가 담겨 있지만 로맨스보다는 판타지에 더 방점이 찍힌 작품 '시지프스'입니다.

'시지프스' 속의 한태술(조승우)은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캐릭터처럼 느껴집니다.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한국형 캐릭터라는 평이 가장 많습니다. 천재 과학자이자 재벌이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여자 친구가 있는데, '섹시 아이돌'과 몰디브 여행을 간다는 점에서 토니 스타크 캐릭터에서 상당 부분 모티브를 따왔다는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지프스

시지프스

 

 


그렇기 때문에 '시지프스'의 한태술은 상당히 전형적인 인물로 그려질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익숙해도 너무 익숙하고, 유명해도 너무 유명한 닮은꼴이 분명하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걸 의식하고 있는 듯, 조승우는 조승우만의 한태술을 연기하기 위해 꽤나 공을 들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천재이지만, 속을 알 수 없고, 그걸 능청스러움으로 포장하는 실력은 '역시 조승우'라는 말이 나오게 만듭니다. 그래서, 아직 드라마 초반이지만, 의미있는 시청률이 나오고 있고, 앞으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만듭니다. 

 

 

 

시지프스

 

 

 

 

 

조승우 드라마 뮤지컬 

 

 



조승우는 한국의 명배우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함께 거론되는 인물이 송강호, 이병헌, 김윤석, 최민식 등입니다. 그렇다 보니 조승우가 50대 이상이라고 느껴지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이제 나이 42살. 눈부신 성취라는 표현 말고 달리 조승우를 표현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조승우는 원래 뮤지컬 배우를 지망했습니다. 거의 뮤지컬에 미쳐서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계원예고 재학 당시 뮤지컬이 그의 인생 거의 전부였습니다. 

계원예고 재학 당시 조승우의 스승은 뮤지컬 배우 남경읍이었습니다. 남경읍은 당시 함께 공연했던 최정원에게 '대단한 녀석'이 있다고 유별나게 칭찬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게 바로 계원예고 조승우였습니다. 고등학생 조승우가 학교 수업과 상관없이 성악가와 무용가들을 찾아다니며 열정을 쏟은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기도 합니다.

 

 

 

 


갖고 싶었던 뮤지컬 CD와 악보 등의 자료를 사기 위해 고등학생 때 공사현장에서 일하며 돈을 벌었고, 뮤지컬 팜플렛과 악보, 잡지 등을 모은 것이 책장 한 면 이상을 차지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자신의 방을 이중유리창으로 바꾸고, 청계천에서 석고로 된 판을 사다가 방 사방에 붙이면서 셀프 방음벽을 만들어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노래를 연습하기 위해 조승우는 그렇게 스스로를 몰아세웠고 열정을 쏟아부었습니다.

 

 

 

 

 

 

 

 

 

조승우 영화

 

 

 



그래서 원래부터 조승우는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쪽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죠. 그러다 대학 교수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본 작품이 영화 '춘향뎐'이었고, 별 기대없이 본인은 오디션을 치렀다고 하지만 무려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고, 그렇게 거장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데뷔 첫 작품으로 프랑스 칸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남성배우는 조승우가 유일합니다. 

 

 

 

 


그렇게 조승우는 영화 배우가 됐습니다. 영화 '후아유'에서는 청춘스타의 탄생을 알렸고, '클래식'은 지금도 멜로 영화의 전설이 된 작품으로 꼽힙니다. 그리고 '하류인생'을 통해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불과 4년 사이에 칸 영화제와 베니스 영화제를 오가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런 명성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말 그대로 '조승우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 뮤지컬 시장을 대중화시켰다는 평까지 이끌어냈습니다.

 

 

 

맨 오브 라만차

 


영화 '말아톤'을 통해서는 감독과 제작자의 역량과 상관없이 연기 그 자체의 조승우로 인정받으며 연기파 배우로 완전히 각인됩니다.

2005년 뮤지컬 '헤드윅' 2006년 영화 '타짜' 2007년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이렇게 영화 뮤지컬 할 것 없이 장르를 오가면서 열연했고, 모두 흥행했고, 그렇게 조승우는 장르가 됐습니다.

 

 

 

 


드라마에 처음 출연한 것은 2012년이었습니다. 드라마 '마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방송대상을 받았고, 그렇게 조승우는 영화 뮤지컬 드라마를 오가는 트라이앵글을 완성시켰습니다. 

영화 '내부자들' 드라마 '비밀의 숲' '라이프' '시지프스'를 통해 '조승우가 곧 장르다'라는 표현은 이제 일상적인 표현이 돼 버렸습니다. 

 

 

마의

 

 

조승우 연애

 

 

 

영화 '하류인생'

 

 

 


이런 조승우가 유일하게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연애입니다. 조승우는 지금은 잘 알려져 있듯이 70~80년대 유명가수로 활동했던 조경수가 생부입니다. 3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 손에서 자랐고, 조경수는 말 그대로 '생부'일 뿐 조승우의 삶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은 인물입니다.

 

 

 

 

 


조승우는 데뷔 초 조경수가 생부라는 것을 스스로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버지 이야기를 꺼렸던 것은, 아버지에 대한 말을 하면 적어도 그 세대 사람들에겐 좀 더 유명해질 텐데, 그 덕을 봐서 알려지고 싶은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에요"라고 단호하게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조승우는 "부모님이 떨어져 있는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 굉장히 신중해져요. 저는 그런 가정을 만들고 싶지 않아 만나는 것부터 신중해지다 보니 섣불리 연애를 시작하지 못해요."라고 언급하며 어머니와 생부의 이혼이 그의 가치관 자체에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혼 가정에서 자랐고, 아버지가 없는 유년기가 마음의 상처가 됐고, 그래서 결혼에 대해 더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한때 조경수가 방송에 출연해 조승우를 언급하면서 부자 지간의 왕래가 있는 사이로도 인식됐었지만, 조경우는 생부 조경수와는 친밀한 왕래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조승우는 공식 석상에서 가족을 언급할 때 어머니와 누나 이모부내외, 외삼촌 등 외가 식구들만 주로 언급했고 생부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조승우는 생부 조경수를 만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예전엔 외롭기도 하고 아버지가 있는 집이 부럽기도 했지만, 그 외로움 때문에 배우로서 표현할 것도 많아진 게 사실이에요. 감정을 진하게 드러내야 하는 장면에서는 그런 걸로 태우면서 활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점점 옅어져요. 물론 아버지가 없는 외로움을 어머니가 훌륭히 보완해주셨기 때문이기도 하고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세 살 때 떠났던 아버지가 중학교 때 얼마간 집에 와 계신 적이 있었는데, 불편하더라고요. 엄마는 다시 돌아오셨으면 하고 바라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안 돌아오시길 원했어요. 우리 엄마의 오랜 외로움은 제가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았고, 또 그분은 가정이 이미 있었기에 다시금 다른 가정에 상처를 주는 걸 용납할 수 없었던 거죠"라고 밝히며 생부에 대한 불편한 심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걸 보면 조승우는 열정, 노력과 더불어 고운 심정까지 가진 인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엄청난 동물 애호가인 점만 보더라도 그의 마음씀씀이에는 기본적으로 따뜻함이 묻어있습니다.

연애가 조심스럽다고는 말하지만, 이런 조승우의 마음의 결을 놓고 보면 조승우는 누군가와 가정을 꾸리게 되면 멋진 남편이자 아버지가 될 수 있는 인물로 생각됩니다. 배우로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조승우, 좋은 연인과 함께 좋은 인연을 만들어간다는 소식도 전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조승우 나이 프로필

 

 


출생 : 1980년 3월 28일 (42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창녕 조씨
신체 : 173.3cm, 63kg, B형
가족 : 어머니, 생부 조경수, 누나 조서연
학력
서울서초초등학교 (졸업)
서일중학교 (졸업)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 학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병역 
의경-로고 경찰청 전투경찰 수경 만기전역 (718전투경찰대 / 3172기)[6]
종교 : 개신교
소속사 : 굿맨스토리
데뷔 : 2000년 영화 《춘향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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