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재 이모, 서지오 나이 프로필, 이혼 후 생활고>



- '아내의 맛' 서지오와 김희재가 만났다 -

 15일 방송되었던 '아내의 맛'에서 서지오가 조카 김희재의 진심에 감동했습니다. 

서지오는 이제 김희재의 이모로 더 유명한데요~ 미스터트롯에서 김희재가 '돌리도'를 부른 후 이것이 이모노래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재가 되었었습니다. 서지오는 미스터트롯 결승 때 몰래 응원을 갔었는데 그때 TOP7이 아니라 서지오가 두 시간동안이나 실검에 올라 덕분에 행사가 두배로 늘었었다고 합니다. 



부산 무대에서 처음 만났던 두사람은 서지오가 나온다는 소식에 김희재가 서지오를 보기 위해 무대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글때 이모가 연예인들만 탄다는 큰 차를 타고 와서 인사를 드리고 사인도 받았다며 당시 사람들이 희재가 서지오의 아들인줄 알았다며 당시를 함께 회상했습니다.  

 

 

 

 

아카시아는 완전 여자 노래인데 김희재가 그 맛을 기가막히게 잘 했으며 꼬마가 전곡을 부르니깐 너무 고마웠었는데 지금은 완전 역전되어 이젠 '희재 이모'라고 부른다며 훌쩍 큰 김희재를 뿌뜻하게 바라봤습니다. 

 

김희재는 서지오 덕에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 했다는 손편지를 써서 선물했습니다. "사인지도 이모가 만들어 준 거다. 그래서 첫 장을 이모한테 쓴 거다. 같이 꽃길만 걸어요 이모. 제게 1등인 거 아시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조카 희재."라고 쓴 걸 듣자 서지오는 "김희재의 이모라는 말을 듣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감격했습니다. 

김희재는 서지오의 16년 전 앨범도 통째로 외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지오의 드레스룸에서 서지오의 의상들을 보며 언제 입고 무대에 섰는지 줄줄이 읊을 만큼 찐팸임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서지오는 이제는 체력 싸움이라며 얼마전에 건강검진 했는데 신체 나이 27살이 나왔다며 자랑하면서 김희재에게 운동을 너무 안한다고 잔소리를 하기도 하는 등 서로가 서로를 많이 생각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 서지오 나이 프로필 - 

서지오는 1971년 생으로 50살입니다. 그녀는 트로트가 아닌 1993년 1집 '홀로서기'인 록 음악으로 도원경, 엄정화, 김원준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하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이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예계를 떠났다가 2000년 초 트로트 가수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2000년 '어디갔을까', 2002년 '아카시아', 2004년 '하이하이하이', 2007년 '바짝', 2008년 '가요가세요.', 2009년 '하니하니', 2011년 '돌리도' 등을 발표했습니다. 서지오는 이미 전국 각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섭외 1순위에 등극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여기에 김희재의 이모로 알려지면서 '국민 이모'라고 불리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최근 활동곡인 '여기서' 또한 히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지오는 트로트계의 요정 설하윤이 소속되어 있는 TSM엔터네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든든한 지원군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서지오는 모 프로그램에서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 이유에 대해서 "이제 내 나이도 50대이다. 갱년기도 온다 하고, 최근에 자궁근종 수술도 했다. 생리통도 심하고, 피로감이 많이 왔다. 수술을 했는데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지오는 필라테스을 일주일에 2-3번 하며 바쁠때는 집에서 틈새운동이라도 꼭 한다며 "이 나이에도 복근이 있다."고 복근을 자라하기도 했습니다 

- 서지오 이혼, 이혼의 겪게된 생활고 - 

서지오는 데뷔이후 갑자기 연예계를 떠났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 2집을 준비하던 도중 '이게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갑자기 무대를 떠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7년 정도 쉬었을 때 우연한 기회로 사업을 하고 있는 남편을 만났고 당시 아빠같고 오빠 같은 모습에 먼저 반해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지오는 " 내가 꼭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한 사람을 위해서 내조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가수에 대한 꿈을 다 버리진 않았는데 그분의 반대로 아예 안 하게 됐다."며 끝내 가수를 보기할수 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결혼 후 열심히 내조하며 술술 풀릴 줄만 알았던 삶이 결혼 3년 동안 사업들이 연달아 실패했고 친정에서 도움까지 받았으며 회생도 사실상 힘들었으며 본인 앞으로 된 빚은 물론 친정부모님까지 보증을 서서 빚이 많았다며 결혼생활이 힘들었음을 고백했습니다. 



결국 남편과 헤어지게 되었고 이후 레스토랑에서 피아노도 쳐보고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 돈으로는 도저히 생활할 수 없었고 결국 도시가스, 전기도 다 끊겼었다며 생활고를 겪었던 아픔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때 친구였던 가수 김혜연이 냉방에서 자고 있는 걸 보고 당시 돈으로 현금 50만원을 보내주며 '이 돈으로 우선 급한 일을 처리하고 내가 도와줄 테니 일을 하자'라고 해 아이를 친정에 보내고 5년 정도 밤업소에서 정말 죽어라 노래하며 일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힘든 스케줄과 생활고로 극단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다며 "조그마한 원룸으로 이사를 한 뒤 빨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양옆 사방에 있는 벽돌들이 옥죄어 오는 기분이었다. 조그만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는데 저기로 가면 살수 있을 것 같아서 기어갔다. 저도 모르게 창문에 다리까지 걸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다행히 마침 군대 휴가를 나온 친동생이 찾아왔고 동생이 끌어내려 살았고 그 이후로 우울증이 와서 토,일요일은 일을 절대 안하고 주말에 아들을 보러가 살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면서 성격도 바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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