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아유미 일본 연예계 어두웠던 시절 및 일화 공개

슈가 아유미 일본 연예계 어두웠던 시절 및 일화 공개

 

 

 

 

‘라디오스타’에 아유미가 출연해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며 가졌던 일화를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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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이며 2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입만 열면 시한 폭탄급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는 광희, 아유미, 제시, 남윤수가 출연하는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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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는데 콘셉트가 삭발이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한국에서 걸그룹 슈가와 여러 예능에서 활동하며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면, 일본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활동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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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는 스타일리쉬한 삭발을 예상했지만, 소속사 측에서는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는 임팩트 만점 스킨헤드, 이른바 ‘빡구 스타일’ 삭발을 제안했다고. 아유미는 “빡구같이 하라는 거다. 2mm만 남게 해달라고 했다”며 눈물을 펑펑 쏟았던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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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밤톨처럼 예쁜 두상이 인상적인 아유미의 삭발 당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제시는 “삭발해도 될 것 같아 또!”라고 진심을 밝혔고, 울컥한 아유미는 “너 나 해!”라고 뾰로통하게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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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2mm를 지킨 일화 외에도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아유미는 “억울한 얘기”라며 “신비주의라 말을 안 하는 콘셉트였다”라고 자기소개는 물론 콘서트 무대 위에서도 ‘묵언 수행’을 했던 일본 활동기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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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과거 아유미 뽕 사건이 재조명 되었고, 제시는 “뽕 사건으로 가슴 수술도 했느냐”고 질문했고 아유미는 “안 했다. 내 자존심 때문에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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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아유미 나이가 어느덧 30대 후반이 되었지만 아직 귀여운 면이 남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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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디오스타 방송을 통해 아유미 남자친구와의 연애에 대해서 "공개 연애를 한 것이 후회가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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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는 "직접 밝힌 것은 아니고 그 사람이랑 사귀냐고 물어본 것에 `네 맞습니다`라고 대답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유미 남친의 정체를 계속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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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아유미 공개연애에 일본 열도가 난리가 났다며 "계속 이게 따라다니는 거다. 그래서 다음 연애가 쉽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분과의 추억은 아름답게 남아 있기 한데 다음 남자친구에게 미안해서"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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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는 지난 2012년 6월 일본 가수 각트와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이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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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유미는 주간문춘의 "각트에게 4살 난 사생아가 있다"라는 보도로 힘들어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지속적인 협박과 욕설이 있었고 아유미는 결국 SNS 계정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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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나이와 함께 많은분들이 국적을 일본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좀 있지만 알아보니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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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2세, 어머니는 대한민국 충청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일본 유학을 갔다가 재일교포 남편과 만나 결혼했고, 일본에서 성장하면서 일본어만 사용했기에 아직까지도 한국어가 어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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