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 20kg 이상 감량한 방법 공개

배우 김빈우 20kg 이상 감량한 방법 공개

 

 

 

 

 

배우 김빈우가 출산 9개월 만에 21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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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찐 다이어터' 특집에서는 김빈우 다이어트가 공개되면서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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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김빈우는 슈퍼모델 출신이지만 “나는 사실 모델이 될 수 있는 몸이 아니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며 날씬한 몸매 이면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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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델이 되고 나서는 15년 동안 1일 1식, 그것도 간장 종지에 한 끼를 먹었다. 만약 아침에 커피를 한 잔 사면 그걸 저녁때까지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유재석이 "빈우씨의 이런 모습을 보고 어머니가 많이 우셨다고 들었다"며 말을 꺼내자 김빈우는 "아무래도 딸이 이런 모습을 보니까, 간장 종지에 밥을 먹는 걸 보고 많이 우셨다"며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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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는 "그러 수 밖에 없는 게 우리 직업 군이 기사에 오르기 쉬운 직업이라 그럴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야 내가 안 먹고 말지'라 생각해서 그다지 스트레스도 아니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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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즉석에서 모두가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다이어트 동작을 직접 선보이며 다이어트 꿀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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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빈우는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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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혹독했던 다이어트를 보상하듯 연애시절부터 결혼 직전까지 남편과의 먹는 즐거움을 만끽했다고 한다. 잘 먹는 딸의 모습에 눈물을 흘린 친정어머니의 에피소드까지 못 다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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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빈우는 오랜만에 보는 친구 조세호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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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82년생 동갑이다”라며 “양배추 시절부터 친구다. 근데 방송국에서 만난 것이 아니라 한창 클럽을 좋아했을 때 만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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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짜 신기한 게 태국 클럽에서 처음 봤었다. 세호가 먼저 와서 인사를 했다. 근데 사실은 조금 꺼렸다. 왜냐하면 연예인들이 데이트를 일부러 해외에 나가서 하기 때문에 스캔들이 날까봐 그랬다”라며 당시를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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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세호는 “정확히 기억이 난다. 저는 제 후배들과 태국에 행사가 있어서 갔다. 안면이 있어서 인사를 했지만 저 역시 조심스러웠다”라며 억울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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